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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팔영산에 다녀오다

새터 노인 2014. 3. 9. 13:05

  2014년 3월 1일 공주 SMG산악회원들과 고흥 팔영산에 다녀왔다. 남부 지방에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가 있었지만 등산을 가기로 했다. 공주의료언 앞에서 7시가 조금 넘어 버스에 올랐다. 버스는 옥롱동과 신관동을 거쳐 완주에서 순천으로 뻗은 고속도로를 달렸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동안 차창가에는 빗물이 흘러내린다.팔영산 능가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부슬부슬 지가 내린다. 우비를 쓰지않으면 옷이 젖을 정도의 비다.  우비를 뒤집어 쓰고 산을 향해 출발했다.요사이 산에 오르는데 부담감이 많이 든다. 무릅이아프기도 하지만 가슴이 뻐근하다 그래서 이 번 산행은 8개의 봉우리 중 첫번 재 봉우리 밖에 오르지 못 했다.     

<산행 시작 입구>

 

 

 

<흔들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