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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신천, 마카오여행 (심천)

새터 노인 2012. 2. 13. 11:34

  열차를 타고 심천에 도착하여 입국 소속을 마치고 새로운 가이드의 안내로 중국 민속촌에 도착했다. 이 곳은 중국의 각 지방의 소수 민족들의 특징을 살려 생활상을 알아 볼 수 있도록 꾸며 놓았으며 소인국으로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축소하여 꾸며 놓았다. 가이드가 안내하는 카트를 타고 가이등의 설명을 들으면서 소인국과 민속촌을 관람했다.

 

 

 

 

 

 

 

 

 

 

 

 

 

 

 

  소인국과 민속촌 관람을 마치고 카트에서 막 내렸는데 사람들이 웅성 거리는곳이 있어 가보니 어떤사람이 가위와 색종이만가지고 사람의 모습을 오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방송국에도 소개 되었다는 사람이데 한사람을 오리는데 2분도 걸리지 않는 것 같았다. 1인당 16,000원 받고 있다. 나도 그 사람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잠시 오케이 하며 다 오린 검정색 종이를 그사람 사인이 붙어 있는 종이에 붙여주고 돈을 받는다. 우리는 화덕에서 구워주는 빵을 한 조각씩 먹고 잠시 쉬었다. 그리고 실내 공연장으로 들어가  쇼를 관람하고 저녁을 먹었다. 쇼는 중국 소수 민족들의 춤을 소재로 하여 꾸몄으며 우리나라의 아리랑도 노래한다. 항주에서 보았던 송선 가무쇼와 비슷하다. 저녁을 먹고 야외 공연장에서 쇼를 관람했다. 중국의 역사를 소재로 공연을 한다. 말도 달리고 실내에서는 하기 어려운 커다란 조형물들도 지나간다. 민속공연 관람을 마치고호텔로 들어와 소주 한 잔씩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호텔에서 호텔식으로 식사를 한 다음 우리는 누에고치로 실크를 만들어 이불을 파는 곳으로 이동 후 페리를 타고 마카오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