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인도여행 다섯째 날 (타지마할, 아그라성)

새터 노인 2017. 9. 21. 19:34

  2017년 9월 19일 호워드 플라자 더 펀 아그라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버스에 올라 타지마할로 향했다. 타지마할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출물 중의 하나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되었단다. 무굴제국의 황제 샤 자한이 가장 사랑한 아내 타지의 죽음을 애도하며 22년 동안 기능공 2만 명을 동원하여 세운 건축물이란다. 최고의 대리석과 사암, 세계 각 국에서 수입한 보석들을 이용하여 세운 건축물이란다. 태양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순백의 대리석은 다른 빛깔로 변하기 때문에 하루종일 있어도 지루함이 없단다. 건물과 입구의 수로 및 정원 완벽하게 좌우 대칭으로 있어 균형감이 있다.   

<호워드 플라자 더 펀 아그라 호텔>

<호텔 로비 꽃>

  타지마할 입구 주차장에서 타지 마할까지 걸어서 갔다.  길가에 많은 원숭이들이 보인다. 입구 매표소는 붉은 색의 사암으로 건축되어 있다. 가이드가 입장권을 사서 나눠준다. 타지마할 내에는 지갑, 여권, 카메라, 휴대폰만  가지고 갈 수 있고 다른 소지품들은 하나하나 검사를 한다 타지마할 입구는 동문, 서문, 남문 세 군데인데 우리는 서문으로 들어갔다. 

<매표소>

 

<남문>

<타지마할 입구>

<왕과 왕비가 뭍여 있는 건축물>

<왕과 왕비가 뭍여 있는 건축물>

<왕과 왕비가 뭍여 있는 건축물>

타지 마할을 끼고 흐르는 강물>






  타지마할을 나와 릭샤를 타고 아그라성으로 향했다. 아그라성 역시 무굴제국의 화려한 요새로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하고 적색 사암으로 만들어져 있어 붉은 요새라고도 부른단다.성을 둘러싸고 해자가 있는데 높이 약 20m 길이 약 2.5km의 성벽을 둘러싸고 있다. 흰색의 대리석 궁전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아그라성 테라스에서 멀리 타지마할이 보인다. 이 테라스는 샤자한 왕이 말년에 힘을 잃고 아들 아브랑제브에 의해 유폐되어 지내던 곳이란다. 샤자한 왕은 이곳에서 타지마할을 보며 죽은 아내를 그리워했단다. 

<아그라성 성벽>

<아그라성 성벽>


<아그라성 내부>

<아그라성 내부>


<아그라성 궁전>

<궁전의 내부 무늬>

<궁전의 내부 무늬>

<궁전의 내부 무늬>

<멀리 타지마할이 보임>

<궁전의 내부 무늬>

<아그라성 내부>

<아그라성 내부>


<아그라성 내부 왕의 접견 장소>

<아그라성 내부>

<아그라성 내부 영국인 묘지>

  아그라성 관광을 마치고 버스에 올라 델리로 향했다.



<길가 풍경>

<길가 풍경>

  델리로 가는 도중 인도의 특산물인 카레, 치약 등을 파는 자그마한 가게에 들렀다. 델리에 도착하여 중국식의 점심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갔다. 공항에서 인도 시간 7시 40분 비행기로 타고와  인천공항에 6시 30분경에 도착하였다.

<인도 특산품 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