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 첫째날( 덕수초, 통인시장, 교육박물관,북촌마을, 인사동,,대학로)

새터 노인 2015. 10. 19. 10:44

   2015년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본교 재량휴업일 맞이하여  교직원들과 서울의 선진학교 견학과 문화 탐방을 다녀왔다. 학교에서 9시에 출발한 버스는 휴게소 한 곳에서 잠시 쉬었다가 한강을 건너 광화문 거리에 도착했다. 대한문 앞을 지나는데 창밖에서 무슨 행사를 하는지 조선시대의 군복을 입은 사람들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뺑 둘러서서 관람하고 있다.

<광화문 앞>

  11시경에 덕수초등학교에 도착했다. 덕수초등학교는 서울의 구도십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 수가 감소되다가 혁신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수가 점점 늘고 있는 학교란다. 

<덕수초 현관>

<덕수초에서>

  덕수초등학교를 둘러보고 점심식사를 하러 통인 시장으로 갔다. 통인 시장 입구에 통인 시장이라 한글로 쓴 간판 아래 커다란 큐알 코드 그림이 걸려있다. 시장은 한 골목을 차지하고 있으며 골목 양쪽으로 가게들이 늘어서서 즉석 음식들을 만들고 있다. 현금을 엽전 모양의 토큰으로 바꾼 뒤 자기가 먹고 싶은 음식들을 사서 나눠 준 도시락에 담고 지하 또는 옥상에 마련되어 있는 공간에서 음식을 먹는다. 우리 일행 중 몇몇은 토큰을 쓰지 않고 골목에 있는 감자탕 집에서 뼈다귀 감자탕으로 식사를 했다. 맛집인지 감자탕집도 사람들로 북적인다. 식사를 하고 통인 시장 골목에 나와서 많은 관광객들을 지켜 보았다. 거의 젊은 학생들인데 가끔 외국인들도 보인다.

 <통인시장 입구>

<동전과 도시락>

<감자탕집>

 <어린 시절 생각하며>

  통인 시장에서 다음으로 간 곳은 서울교육박물관이다. 이 곳은 옛 경기고등학교 자리란다. 교육박물관에서 옛 교실 모습과 교실안의 소품들 그리고 교복과 교과서 등 옛 교육에 관계되는 물품들을 돌아 보니 옛 시절의 생각들이 저절로 또 오른다.

 

<서울교육박물관>

<교육박물관 입구>

<교육과정 변천사>

 <교육박물관 앞>

  서울 교육박물관을 나와 북촌 한옥 마을을 둘러보았다. 골목에 찻집 등 먹거리를 파는 가게들과 옷 가방 등을 파는 가게 등이 눈에 뜨인다. 북촌 마을은 북악산의 왼쪽에 있는 산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어 가까이 북악산이 보인다. 화기 도감터, 선상문 옛집이었다는 표지석들로 보인다. 가정집을 박물관을 꾸며 놓고 입장료를 받으며 차를 팔고 있는 곳도 있다.

<북촌 한옥 마을>

<북촌 한옥 마을>

<북촌 한옥 마을>

<북촌 한옥 마을에서>

<북촌 한옥 마을에서>

<북촌 한옥 마을>

  북촌 한옥 마을에서 나와 찻집에서 차를 한잔씩 하고 쉬었다가  인사동으로 향했다. 인사동으로 가는 길에 종로구 도시미관 개선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재동초등학교 담벽을 단장하고 있다.

<북촌의 북촌 시장에서 차 한 잔>

<도시미관 개선 벽 단장 자원봉사 모습>

  인사동 골목 입구에 다가가자 옛날 복장을 한 사람들이 무술 시범을 하고 있다. 인사동 이곳 저곳을 다니며 구경을 하였다. 모자 가게에서 15,000원하는 모자도 하나 샀다.

<인사동 입구 거리 공연>

 

 

<인사동 쌈지길 건물>

<쌈지길 입구>

<삼짓길 사랑의 담장>

<쌈짓길 하늘 정원>

<미술관>

<미술관 앞 만두식당>

<인사동>

<하나로회관 저녁 식사 메뉴>

<하나로 회관 저녁식사 메뉴>

<연극 팜프렛>

<연국이 끝난 후 배우들과>

  하나로 회관이라는 곳에서 불낙전골과 버섯찌개로 저녁 식사를 한 후 대학로 소극장에서 라이어라는 연극을 보았다. 연극은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연극을 본후 호텔 PJ에서 여장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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