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미국여행 들째날(아울랫 바스토우, 라스베가스)

새터 노인 2017. 3. 30. 05:00

   2017년 3월 14일 호텔식으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6시 40분 호텔을 나섰다. 바스토우로 가면서 가이드는 LA에 대해 소개해 준다. LA는 캘리포니아주에 속하며 미국 영화산업의 중심지란다. 한국인이 약 55만명이 살고 있으며 코리아타운이 있단다. 주변 도시가 95개나 되는 거대한 도시로 가난한 이민자들이 희망하는 도시로 서부에서 가장 발달한 도시란다. 아열대성 기후이고 산으로 둘러 쌓여있는 분지형 도시란다. 지진이 많은 도시이며 나무로 만든 건축물이 많고 건물이 그리 높지 않단다.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단다. 한인타운을 지나는데 한글 간판들이 많이 보인다. 영어 한 마디 못해도 여기서는 얼마든지 살수 있단다.

<한인 타운 거리>

<한인 타운 거리>

<한인 타운 거리>

  LA에서 바스토우로 가는 차창 밖의 풍경은 한 마디로 을씬스럽고 삭막하다. 모하비 사막이 끝없이l 펼쳐져 있는데 식물이라곤 키가 작은 풀 같은 나무와 선인장류 등만 보인다. 가이드는 이 곳에서 사는 식물은 뿌리가 수십미터씩 들어가서 비가 내리지 않는 환경에서도  살 수 있다고 설명한다. 여호수아 나무, 유까 나무 등이란다. 캘리포니아 서부 지역은 금을 찾아 온 사람들이 건설한 도시로 철도가 놓이고 나서 급속도로 발전을 했단다.

  12시경 바스토우에 도착하여 샐러드, 닭다리, 스파게티, 빵, 과일 등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아울랫 앳 바수토우에 갔다. 아울랫 앳 바스토우는 사막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소규모 알울렛으로 코치 매장과 스포츠 매장이 있단다. 아울렛 상품은 대부분이 이월 상품이란다. 여행 일정 중 동부 뉴욕에 가서도 아울렛을 방문할 기회가 있기 때문에 사지 않고 구경만 했다.

<아울렛>

<아울렛 근처>

<사막의모습>

<사막안의 태양광 발전 시설>

  라스베가스로 가는 도중 곳곳에 태양광 발전 시설들이 보인다. 라스베가스는 분지로 네바다주 동남부 사막에 자리 잡고 있으며 미국 최대의 관광 도시 중 하나란다. 도박을 위한 호텔, 쇼, 음식 등이 다른 도시보다 저렴하단다. 라스베가스는 크게 스트립 지역과 다운타운으로 구분 수 있는데 스트립 지역은 MGM과 뉴욕뉴욕 등 5km에 걸쳐 늘어져 있는 호텔 들로 가득한 화려한 분위기 이고 다운타운 지역은 서민적인 분위기란다.

<라스베가스 그로가는 도중>

<라스베가스 그로가는 도중>


<라스베가스 모습>

<라스베가스 모습>

<라스베가스 비행장>

  우리들이 타고 가는 차는 도로변에 있는 라스베가스의 대표적인 명소 웰컴사인보도에 도착했다. 이 장소는 라스베가스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인증 사진을 찍는 장소로 유명하단다. 웰컴사인보도의 위치는 라스베가스의 스트림 제일 남족 끝 쪽으로 공장 옆에 위치해 있으며 도로 위에 있지만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관광쳘이 아닌 탔인지 그리 복잡하지는 않았다. 우리는 차에서 내려 인증 사진을 찍었다.  

<라스베가스 모습>

<라스베가스 모습>

<라스베가스 모습>

<라스베가스 모습>

<라스베가스 모습>

<라스베가스 모습>

  웰컴사인보드를 떠나 베네치안호텔로 가는 도중에 스트립블루버드 지역을 지나간다. 이 지역은 호텔 메인 중심 지역으로 여러 호텔들이 눈에 들어온다. 베네치안 호텔, 하라스 호텔, 트럼프 호텔, 만다린 호텔, 아리아 호텔, 브다라 호텔 등이 보인다. 미국에서 가장 큰 명품 숍 크리스탈이 함께 모여 있으며 호텔이 워낙 규모가 크기 때문에 스트립 간 이동시에는 호텔 간을 이어주는 모노레일을 타고 다니면 좋단다. 

  우리는 베네치안 호텔 주차장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린 후 가이드가 안내하는 곳으로 따라갔다. 넓은 광장이 보이고 천정은 맑은 하늘에 흰 구름이 둥둥 떠다니는 그림이 펼쳐져 있다. 호텔안 광장에는  냇물과 다리가 있으며 이 냇물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갔을 때 보았던 모습들이 펼쳐진다. 즉 사공이 노를 저으면 배를 운행하는 광경등이 눈에 들어 오고 광장 둘레에는 많은 명품숍들이 있으며 음식점들도 보인다. 한 쪽에서는 배우들이 뮤지컬 공연을 하고 있었다. 뮤지컬 공연이 끝나고 관광객들과 사진도 찍는다. 이 모습들은 전에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에서도 보았던 모습들이다.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도 이 곳의 호텔처럼 꾸몄단다. 우리가 실내에 있지 않고 야외에 나와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베네치안 호텔>

<뮤지컬 공연 모습>

<뮤지컬 공연이 끝나고 관공객들에게 모델이 되어 주는 모습>

 베네치안 호텔 모습을 둘러보고 한국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다. 우리가 묶을 호텔은 하라스라는 호텔이었다. 객실로 들어가기 전 로비 층은 다른 호텔과 마찬가지로 카지노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기계앞에 앉아 열심히 눌러보고  삼삼 오오 모여서 카드 놀이를 하는 사람 , 주사위의 움직임을 살펴 보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온다.

<저녁 식사한 레스토랑>

<WYNN 호텔>

<카지노 모습>


<카지노 모습>

  저녁 식사 후 호텔에 들어가 조금 쉬다가 선택관광을 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호텔 로비에서 가이드를 만나 처음 간 곳은 WYNN 호텔에서 공연하는 르 브레쇼를 보러 갔다. 르브레쇼 관람은 선택관광으로 190 달러한다. 르브레쇼는 2005년부터 공연 중인 쇼로 라스베가스 3대 쇼 중의 하나란다. 꿈이라는 뜻의 정적이고 몽환적인 수중쇼로 라스베가스 최고의 호텔 WYNN 호텔 전용극장에서 공연한다. 수중무대 장치의 변화,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공중 낙하 등 각종 특수효과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접목되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단다.


<르브레쇼 공연 전>

.<르브레쇼 모습 한 장면>

  르브레쇼를 보고 나서 우리는 하이룰러를 타기 위해 이동하였다. 하이룰러를 타면 라스베가스의 야경을 관람할 수 있는데 선택 관광으로 1인당 40달러다.  한 바퀴를 도는데 30분 정도가 걸린단다. 하이룰러는 2014년 3월에 개장한 시저스 엔터테이트먼트 구룹이 건설했으며 170m 의 대 관람차로 지구상에서 가장 크고높은 회전 관람차란다. 둥그렇게 생긴 관람차를 타고 서서히 올라 서서히 내려온다. 라스베가스의  호화찬란한 건물들이 조명에 반짝인다. 우리가 묶을 호텔도 바로 눈앞에 들어 오고 낮에 들렸던 베네치안 호텔도 눈에 들어온다. 마침 둥그런 보름달도 눈에 들어 오고 멀리 얕은 건물에서 뿜어내는 희미한 불빛도 보인다.  

<하이룰러>

<하이룰러에서 바라본 모습>

<하이룰러에서 바라본 모습>


<하이룰러에서 바라본 모습>

<하이룰러>

  하이룰러를 타고 내려와 걸어서 호텔로 들어와 잠을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