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셋째날(브라이언 캐년, 자이언 캐년)

  2017년 3월 15일 콩나물 국밥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4시 30분경 호텔을 나섰다. 오늘은 브라이스 캐년과 자이언 캐년을 보러 가는 날이다. 라스베가스에서 자이언 캐년까지는 4시간 정도가 걸린단다.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할 때는 밖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의 어둠이다. 차창밖에 불빛 만 보이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어둠이 사라지고 차창밖이 보이는데 바위 덩어리로 이루어진 황폐한 사막들이 보이고 초록 색이라고는 찾아 보기 힘들정도의 사막들만 눈에 들어온다. 동이 트면서 가이든는 유타주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유타주에는 몰본교를 믿는 ㅅ람들이 많이 산단다. 몰본교를 믿는 교인들이 서부 개척의 선구자란다. 가끔 녹색풀밭이 보이고 집들도 눈에 들어올 무렵 우리는 한 휴게소에 들렸다. 이곳에서 커피르 ㄹ마시고 물도 샀다. 한 시간이 더 늦어 진다. 시간 변경선을 지난 것이다. 멀리 높은 산에는 흰 눈들도 보인다. 올해 이 곳에는 눈이 많이 왔었단다.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 목장들도 많이 있단다.

<차창밖의 모습>

  브라이스 캐년이 가까워 지면서 소나무들도 눈에 들어 온다. 아직 녹지 않은 눈들이 소나무 사이에 하얗게 빛난다. 브라이스 캐년에는 사슴들도 많이 산단다. 붉은색의 바위들이 눈에 들어 온다.  

<브라이스캐년 입구>

<브라이스 캐년 주차장>

  우리들이 타고 가는 차는 브라이스캐년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가이드가 화장실으 위치와 브라이스캐년 관람에 대해 설명해 준다. 너무 멀리까지는 가지 말란다. 우리와 같이 타고 간 한 아주머니가 내 앞에서 화장실쪽으로 걸어가다가 빙판에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화장실건물 그늘에 땅이 얼어있다. 발목이 퉁퉁 부어오른다. 가이드가 가지고 다니는 물파스를 뿌렸다. 많이 다치지는 앟은 듯 걸음은 걷는다. 나도 조심해서 화장실 쪽으로 걸어갔다. 브라이스 캐년의 모습은 참으로 환상적이다. 붉은 빛의 돌들이 풍화 작용에 의해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해 있다. 아직 녹지 않은 눈들과 붉은 빛의 바위들이 더욱 잘 어울린다.

<브라이스 캐년의 모습>

<브라이스 캐년의 모습>

<브라이스 캐년의 모습>

<브라이스 캐년의 모습>

<브라이스 캐년의 모습>

<브라이스 캐년의 모습>

<브라이스 캐년 입구의 모습>

<브라이스 캐년의 모습>

  브라이스 캐년을 돌아보고 점심은 소고기 스테이크와 야채 스프 등을 먹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자이언 캐년을 보기 위해 출발했다.

<점심식사 장소>

  자이언 캐년은 골짜기를 따라 자동차로 달리면서 차창박에 펼쳐진 장면들을 보는 것이다. 브라이스 캐년은 위에서 보았다면 자이언 캐년은 골짜기에서 보는 것이다. 브라이스 캐년의 바위들은 붉은색을 많이 뛰고 있는데 자이언 캐년의 바위들은 희색 빛을 많이 띄고 있다. 가이드는 차창밖의 바위들이 금이간 모습을 잘 보란다. 가로줄이 나있고 새로줄도 보인다.

<자이언 캐년>

<자이언 캐년>

<자이언 캐년>

<자이언 캐년>

<자이언 캐년>

<자이언 캐년>

<자이언 캐년>

<자이언 캐년>

<자이언 캐년>

<자이언 캐년

<자이언 캐년

<자이언 캐년>

  가이드는 자이언 캐년에 길을 낼 때 굴을 뚫은 이야기를 한다. 굴속에서 박을 내다 볼 수 있는 창 같은 곳이 있는데 이곳을 흙을 파서 그대로 밖에 버렸던 곳이란다. 이 길은 지금도 가끔 사태가 나 바위들이 길에 떨어져 길이 막힐 때가 있단다. 우리는 버스에서 잠시 내려 사진을 찍었다. 가이드가 설명했던 굴 속의 차앛 같은 곳이 눈에 들어온다.

<자이언 캐년>

<자이언 캐년에 길 낼 때 흙을 버렸던 곳>

<자이언 캐년>

  자이언 캐년을 벗어 날 무렵 우리 차는 휴게소에 먼췄다. 이 곳은 박물관이 있고 화장실도 있다. 이 곳에서 용변도 보고 사진도 찍었다.

<휴게소>

  라스베가스로 돌아 오다가 버진강 근처 버진 카지노에서 잠시쉬었다가 라스베가스 김치라는 식당에서 불고기와 된장찌개로 저녁 식사를 했다. 7시부터 선택관광인 1인당 150불하는 미스티어쇼를 관람했다. 이 쇼는 1993년도 크리마스에 첫 공연을 하였으며 72명의 공연자들이 동물을 형상화한 서커스로 라이브 음악과 함께 최고 수준의 펼쳐진다.

<식당>

<미스티어쇼>

<미스티어쇼>

<미스티어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