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미국여행 넷째날(그랜드 캐년)

새터 노인 2017. 3. 30. 11:10

  2017년 3월 16일 여행 넷쨋날 오늘은 그랜드캐년을 가는 날이다. 이 곳 하라스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그랜드 캐년까지는 4시간이 걸린단다. 66번 도로를 달리며 가이드는 이 도로에 대해 이야기 한다. 서부 개척시 뚫린 캘리포니아에서 시카고까지 나있는 도로 란다. 콜로라도 대고원을 지나며 카이바라는 향나무가 눈에 많이 들어온다.

  그랜드 캐년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이며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그대로 가지고 있단다. 그랜드 캐년은 4억년이 넘는 세월 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만들어낸 대협곡으로 446km에 걸쳐 펼쳐져 있고, 해발고도가 2,133m에 이른단다. 미국 애리노나주에 자리 잡고있는 국립공원으로 미대륙의 광활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세계적 명성의 관광지란다. 빙하기에 시작해 현재까지 무궁한 세월속에 형성된 그랜드 캐년은 장구한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단다. 애리조나주의 북부 등에서 서로 흐르는 콜로라도강의 양 강변에 총길이 347km 중 170km가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단다. 그랜드캐년 주차장에 도착하여 가이드는 그랜드 캐년관람시 주의 사항을 말해준다.

<그랜즈캐년 주차장>

<그랜드캐년 표지석>

<그랜드 캐년 안내판>

<그랜드 캐년 전망대>

<그랜드 캐년>

<그랜드 캐년>

<그랜드 캐년>

<그랜드 캐년>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 매더포인트에서 그랜드 캐년을 관람하고 근처 식당에서 부페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다음 우리는 경비행기 투어를 하기 위해 경비행장으로 갔다. 경비행기투어는 1인당 160달러 한다. 약 1시간 동안 소요된단다. 경비행기 투어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아이맥스 영화를 본다. 1인당 15달라다. 경비행장에는 여러 대의 비행기들이 보인다. 한 대에 6명씩 타고 비행기에 오르기 전에 사진을 찍는다. 비행기에 올라 한 참을 기다리다. 활주로를 달리다 하늘로 날아오른다. 처음에는 소나무 향나무들이 서있는 지역이 광활하게 보인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그랜드 캐년은 참으로 멋지다. 골짜기가 있고 골짜기에는 콜로라도 강이 흐르는데 어떤 곳은 푸르다 못해 녹색을 띈 맑은 강이 보이고 어떤 곳은 흙탕물이 흐른다. 투어가 끝나고 나오면 사진이 걸려 있다. 사진을 찾으란다 30 달러다. 

<비행기표를 들고>

<경비행기>

<향나무가 소나무가 자라는 광활한 지역> 


<하늘에서 본 그랜드 캐년>

  그랜드 캐년 관람을 마치고 우리는 라플린이라는 곳에 도착했다. 라플린이라는 곳은 콜로라도 강을 따라 도시가 세워져 있다. 이 곳은 휴양지로 유명하단다.  가이드는 이 곳은 퇴직자들이  많은 도시로 라스베가스와 만찬가지로 카지노 등이 많이 있었다. 휴가철이면 강에서 수상스키 등을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단다.  카지노에는 노인들이 젊은 사람들보다 많이 보인다. 우리가 묵을 에지워터 호텔 카지노에도 노인들이 많이 보인다. 이 곳에도 역시 카지노가 있다. 호텔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호텔 주면을 산책한 뒤 호텔로 돌아와 잠을 잤다. 

<강가>

<강가>

<강가 호텔 들>

<에지워터 호텔>

<에지워터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