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미국 여행 여섯째날(프레스노,요세미티국립공원)

새터 노인 2017. 3. 30. 12:19

   2017년 3월 18일 여행 여섯째날 오늘은 요세미티국립공원 전일 관광인 날이다. 호텔에서 6시 30분경 아침 식사를 하고 요세미티 국립 고원으로 향했다. 요세미티국립공원으로 가는 도중 차창밖으로 캘리포니아의 농업 모습이 나타난다.  넓은 초원 지대의 평화로운 모습, 포도밭, 아몬드 밭 등이 보인다.

<아몬드 나무>

<목장 지대>

<요세미티국립 고원 입구>

<요세미티국립공원 표지판>

  요세미티국립공원 입구를 지나니 수십미터씩 자란 아름드리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어떤 나무들은 넘어져 썩어간다. 가이드의말에 의하면 화재가 나도 끄지 않고 자연적으로 꺼지기를 바란단다. 즉 환경을 인위적으로 가꾸지 않으려고 노력한단다. 구블구블 산길을 달려 화장실이 있는 넓은 장소에서 잠시 쉬어 볼일을 보았다.  화장실이 좁아 여자들은 기길다랗게 줄을 선다.

  요세미티국립공원은 1868년 스코트랜드인 존 우어가 발견한 지역이란다. 189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마사드의 북동 77KM  후레스노의 북쪽에서 69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3,081 평발키로미터 넓이의 광대한 지역이란다. 공원내의 표고는 609m에서 3,962m 로 상이한 식물대가 있단다.

<화장실이 있는 쉼터>

<공원의 나무들>

<터널>

   터널 빠져 나가자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이 곳이 전망대란다. 우리가 탄 버스는 잠시 쉬었다. 버스에서 내려 사진을 찍었다. 커다란 바위 흘러 내리는 폭포 참으로 아름답다. 사람들은 저런 암벽에서 암벽 등반을 즐긴단다. 사진을 찍고 다시 버스에 올랐다. 버스는 구블 구블 산을 내려 간다.


<요세미티>

<요세미티>

<요세미티>

<요세미티>

  요세미티국립공원 주차장에 도착하여 우리는 버스에서 내렸다. 폭포 소리가 굉음을 내며 들린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폭포수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가이드는 지금부터 자유 시간이란다. 만나는 시간을 정해주고 그 시간까지 버스에서 내렸던 장소까지 오란다. 물론 점심도 각자 해결하란다. 우리는 점심값으로 미리 12불을 지급 받았다. 나와 아내는 폭포 가까이 다가가 사진을 찍고 랏지 식당으로 돌아왔다. 식당에서 가이드가 알려준대로 피자, 과일, 야채 등을 사서 사서 먹었다.식사를 하고나서 박물관 까지 가려고  순환버스를 기다렸다. 기다려도 오지 않아 우리는 걷기로 했다. 박물관 인디언 마을 전시장, 영화관 등을 관람하고 순회버스를 타고 처음 내렸던 장소로 왔다.

<요세미티>

<요세미티>


<박물관>

<인디언 마을>

<인디언 마을>

<박물관>

<돌아오는 길 차창 풍경>


<돌아오는 길 차창 풍경>

<돌아오는 길 차창 풍경>

<돌아오는 길 차창 풍경>

<돌아오는 길 차창 풍경>

<돌아오는 길 차창 풍경>

  요세미티국립공원에서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있는 호텔로 오는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 과일을 샀다. 시리콘 밸리로 돌아와 부대찌개로 저녁 식사를 했다. 우리나라에서 먹던 부대찌개와는 영 딴판이다. 햄과 소세지가 많이 들어 가 있지 않고 마치 김치찌개와 같았다. 저녁을 먹고 크라운 프라자 호텔에서 잠을 잤다.

<크라운 프라자 산호세 실리콘벨리 호텔>